위암 초기증상 12가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며, 사망률 또한 높은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위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위암 원인

위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가족 중에 1촌 이내에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위험이 더욱 높습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었거나, 흡연, 과도한 음주, 짠 음식 섭취, 붉은 고기 및 가공육 과다 섭취, 비만이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위암 초기증상 12가지

 

 상복부 통증 및 불쾌감

위 위쪽 또는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은 날카롭거나 둔할 수 있으며,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으로 타나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 통증이 악화되거나, 밤에 통증으로 인해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화 불량

위염, 소화궤양, 식중독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소화 불량은 일시적이고 특정 증상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위암 관련 소화 불량은 지속적이며,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중 감소

특별한 식이 요법이나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위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암이 성장하면서 신체의 영양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식욕 감퇴

위암으로 인해 배가 빨리 포만감을 느끼거나, 음식을 먹는 것이 불편해져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음식이 아닌 모든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고 식사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 쓰림

위암 초기에는 가벼운 속 쓰림만 느낄 수 있으며, 위암 진행이 시작되면 가슴속 쓰림이 매우 심하거나, 밤에도 속 쓰림으로 이해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위축성 위염 반복

위축성 위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위암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위축성 위염 진단 후에는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위암 초기증상

 

 검은색 변

소화되지 않은 혈액의 변이 섞여 검은색 변이 나타납니다. 위암으로 인해 위 점막이나 식도, 십이지장 등 상부 소화 기관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검은색 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 및 메스꺼움

위암이 진행되면서 암종이 위 점막을 침범하고 위 운동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위 운동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을 소화하고 위장관을 통과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로 인해 구토 및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토혈

위암이 진행되면서 암종이 위 점막을 침범하고 궤양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궤양이나 염증이 생기면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혈량이 적으면 혈변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출혈량이 많으면 토혈로 나타납니다.

 

 

 

 삼키기 어려움

위암 초기 증상에서 음식물이 목이나 식도를 지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 연하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하곤란은 음식을 목이나 식도를 통해 아래로 밀어 넣는 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입니다.

 

 복부 덩어리

위암이 진행되면서 암종이 점점 커지면서 복부에 덩어리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덩어리는 딱딱하거나 부드러울 수 있으며, 통증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복수

위암이 진행되면서 암종이 복막을 침범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막은 장기들을 덮고 있는 얇은 막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액체가 축적되게 됩니다. 이렇게 축적된 액체가 복수입니다.

 

위암 초기증상

 

위암 생존율

위암 생존율은 암의 진행 단계, 치료 방법,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경우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에서 진단된 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1기: 93.4%

· 제2기: 76.7%

· 제3기: 38.1%

· 제4기: 11.1%

 

 

 

위암 초기증상

 

생존율 높이기 위한 방법

 

1. 조기 진단

위암은 초기 단계에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합니다.

 

2. 적절한 치료

위암의 진행 단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표적치료 등이 있습니다.

 

3.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위암 치료 후 재발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암 초기증상

 

위암 환자를 위한 지원

위암 진단을 받으셨다면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아래와 같은 기관에서 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국립암센터: 1588-8110

· 대한암협회: 02-2263-5110

· 보건복지부: 031-920-2029

 

위암에 대한 궁금증이나 걱정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료기관에 문의하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에 좋은 음식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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